외국영화/드라마 (7) 썸네일형 리스트형 셔터 아일랜드(Shutter lsland) 2010, 네이버 평점 8.39 외부와는 멀리 떨어진 보스턴 셔터아일랜드의 정신병원에서 환자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리고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테디(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동료 척(마크 러팔로)이 섬을 방문하고 섬의 곳곳을 둘러보게 된다. 이 섬은 정신병을 가진 범죄자들을 수용한 곳으로 여기서 테디는 뭔가 이상한 점을 눈치채는데..분명 자신을 처음보지만 살갑게 인사해주고 무엇인가를 암시해주는 환자들때문이였다. 찜찜함도 잠시 어제 탈옥한 '레이첼 솔란도(에밀리 모티머)'에 대한 사건을 맡게 되는데..레이첼의 사진을 보자마자 무언가가 떠오르고 엄청난 두통이 찾아온다. 병원 관계자에게 두통약을 의심없이 받아먹고는 레이첼이 머물던 병동으로 가 그녀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다. 레이첼의 병동에는 그녀가 남긴 쪽지가 있었고 "4의 규칙,.. 8마일(8 Mile) 2002, 네이버 평점 9.0 클럽의 화장실 거울 앞에서 강렬한 랩을 내뿜으며 무대에 오르기 전 연습을 하는 지미(에미넴)..지미의 랩네임은 래빗으로 평상 시 힙합을 하는 친구들한텐 래빗이란 이름으로 불린다. 지미가 살고 있는 1995년의 디트로이트의 빈민가 흑인 지역에서 힙합은 탈출구이자 삶의 에너지였다. 그리고 인종차별이 있었던 그 시기엔 백인이 흑인보다 우월하다고 생각되어 왔지만 힙합이라는 분야에서 만큼은 흑인들이 뛰어났고 백인인 지미가 무시를 당해왔다. 그렇게 무대위에 올라서게 된 지미는 흑인들 사이에서의 차별과 억압으로 인해 자신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줄 수 없었고 부담감이 계속되자 무대 울렁증까지 생기게 된다. 결국 디스전에서 한마디도 하지 못하고 흑인들에게 놀림거리가 된채로 무대에서 내려온다. 설상가상 여자친구와도 헤어지고.. 향수(Perfume) 2007, 네이버 평점 9.0 때는 18세기 프랑스, 악취로 가득한 파리의 어느 생선 시장에서 한 여인이 아이를 낳게 되는데 그가 바로 장바티스트 그루누이(벤 위쇼)였다. 그의 엄마는 그를 낳자마자 생선더미에 버렸고 사람들에게 걸린 그녀의 엄마는 바로 사형에 처하게 된다. 홀로 남은 장바티스트는 결국 고아원으로 보내지고 좁고 더러운 고아원에서 자라는데, 그에게는 남들과 다른 특별함이 있었다. 그 능력은 바로 후각이였는데 말은 늦게나마 겨우 배웠지만 후각만큼은 누구도 그를 따라오지 못했다. 장바티스트가 13살이 되던 해, 그의 고아원 원장은 그를 가죽공장에 팔아버렸고 그 곳은 엄청난 노동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계속 죽어나가는 곳이였다. 그 곳에서 끈질기게 살아남아 성인이 된 장바티스트는 처음으로 세상밖으로 물품을 배달가게 되는데 그의.. 인턴(The Intern) 2015, 네이버 평점 9.04 직원 220명이 근무하고 있는 인터넷 쇼핑몰 어바웃더핏(About the fit), 그리고 이 회사의 30대 CEO인 줄스(앤 해서웨이)는 CEO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고객들의 불만을 접수하고 상담까지 하는 열정적인 커리어우먼이다. 그리고 이 쇼핑몰에서 진행하게 된 시니어 인턴쉽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70세 벤(로버트 드니로)은 황당한 면접질문에도 성실히 참여하게 되고 결국 최종합격하여 인턴쉽을 진행하게 된다. 그리고 벤은 CEO인 줄스에게 배정되었고, 줄스는 혼자서 일하는 것이 익숙했기에 벤에게 다른 부서로 옮기는 것을 제안했지만 벤은 이를 거절하고 줄스와 함께 일을 해보겠다고 얘기했다. 다음날 줄스의 지시사항을 기다리는 벤...하지만 하루종일 기다려도 지시사항은 오지 않았다. 벤은 여기서 포기하지 않.. 머니볼(Moneyball) 2011, 네이버 평점 8.40 미국 야구 메이저리그 만년 최하위에 그나마 실력있는 선수들은 다른 구단에 뺏기기 일수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그리고 그 팀의 구단주인 단장 빌리빈(브래드피트)은 왕년에 잘나갈뻔?했던 야구선수였다. 구단의 좋은 성적을 위해서는 좋은 선수가 필요했고, 좋은 선수를 데려오기 위해서는 많은 돈이 필요했다. 그러나 그의 구단 스폰서는 많은 돈을 지원해줄 생각이 없었고, 선수를 영입하고 회의를 하는 경영진들은 무조건 잘 알려진 그리고 확실하게 검증된 유명한 선수만을 고집했다. 결국 혼자서 선수 영입에 나서게 되고, 선수 트레이드를 위해 타팀에 방문하였지만 그 구단주에게 조언을 하는 어느 안경잡이 뚱보에 의해 아무 소득없이 돌아오게 된다. 그 남자는 피터 브랜드로 선수를 분석하는 역할을 하며, 선수의 명성이나 사생.. 행복을 찾아서(The pursuit of happyness) 2006, 네이버 평점 8.94 1981년 미국의 샌프란시스코, 크리스 가드너(윌 스미스)는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을 둔 평범한 가정의 가장이다. 휴대용 의료기기를 판매하는 세일즈맨인 그는 그의 가족들이 살아가는 삶의 이유이자 유일한 행복으로 그들을 생각하며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고 있다. 크리스는 의료기기를 팔기위해 부지런히 병원을 찾아다니지만 성능에 비해 비싼 가격과 최신 장비의 발달로 인해 잘 팔리지 않게 되고, 아내 린다가 공장에서 일하며 생계를 돕지만 나아지지 않는 형편으로 인해 서로간의 불만과 다툼은 점점 쌓이게 된다. 다음날, 어김없이 의료기기를 팔러 가던 크리스는 페라리에서 내리던 주식 중개인을 만나 우연히 이야기를 하게 되고 주식 중개인이라는 직업에 관심을 갖게 된다. 마음을 정한 크리스는 아내에게 이 결정을 알리고 이미.. 캐치미이프유캔(Catch me if you can)2002, 네이버 평점 9.22 프랭크(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성공한 사업가 아버지를 둔 영특한 소년이다. 그의 아버지는 탁월한 센스와 말솜씨를 가졌고, 프랭크는 어릴 적부터 그의 아버지를 보고 자랐다. 그걸 바탕으로 어린 나이부터 사기를 치기 시작하는데, 전학 온 첫날부터 같은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새로 전입 온 교생 선생인척 연기하여 일주일간이나 같은반 학생들을 가르쳤다. 얼마 후 아버지의 사업이 어려워지고, 그로인해 부모님이 이혼하게되자 프랭크는 집을 뛰쳐나가 혼자 먹고 살 궁리를 하게되는데... 바로 다름아닌 위조수표를 만드는 일이였다. 하지만 아무리 정밀한 위조품을 만들어내도 어린 프랭크가 만들어낸 수표를 받아주지 않았고, 우연히 길을 지나다 항공사 기장이 아름다운 승무원과 지나가던 것을 목격했다. 당시 비행기 조종사는 사회적..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