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스릴러 (2) 썸네일형 리스트형 공모자들(Traffickers) 2012, 네이버 평점 7.02 과거 중국행 여객선에서 장기매매를 하던 실력자 영규(임창정)는 일에 회의감을 느껴 밀수품 브로커로 전향하여 일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영규는 오랜만에 장기매매 업자인 동배에게 제안을 받게 되지만 화를 내며 거절한다. 한편, 영규가 짝사랑하던 유리(조윤희)는 아버지의 장기이식 수술이 갑자기 취소되자 동배를 찾아갔고 중국에 가서 장기이식을 하면 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중국행을 결심하게 된다. 유리와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돈을 열심히 벌던 영규는 유리가 이제 떠난다는 말을 전해들은 동시에 동배의 신고로 인해 밀수품을 모두 압수 당하고 만다. 화가 난 영규는 동배를 찾아가 두들겨 패는데...동배에게서 유리가 돈이 필요해서 자기를 찾아왔다는 얘기를 듣게 된다. 결국 영규는 동배의 계획에 걸려들게 되고 유리.. 악마를 보았다(I saw the devil) 2010, 네이버 평점 8.0 인적없는 시골길, 차량에 문제가 생긴 수현(이병헌)의 약혼녀 주연(오산하)은 견인차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에게 다가오며 과한 친절을 베풀며 차를 봐주겠다고하는 경철(최민식)을 정중히 거절하며 견인을 기다리기로 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떠나지 않는 경철을 그녀가 방심한 틈을 타 그녀를 기습하고 그의 아지트로 끌고가게 된다. 경철은 사실 연쇄살인마였고, 살려달라 애원하는 주연의 말을 뒤로하며 그녀를 죽이게 된다. 며칠 뒤 그녀의 시신이 발견되었고, 소식을 접한 약혼자 수현도 그 곳에 도착하여 싸늘하게 죽어버린 자신의 약혼자를 보고 충격과 분노가 치밀며 범인을 직접 자신의 손으로 잡기로 결심한다. 사실 국정원 요원이였던 수현은 4명의 용의자를 추려내고 직접 찾아나서게 된다. 그리고 첫번째, 두번째.. 이전 1 다음